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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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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경순 (전남대학교) 박세인 (전남대학교) 최창근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63권 제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51 - 18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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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하는 도시 공동체에서는 모든 시민이 공동체의 적극적 구성원이자 실천적 존재로 공동체 구성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이를 위한 사회적 역량 신장의 방법으로 다문화에 대한 적극적 인문학적 대처에 대해 논의한다. 재난과 위기 극복을 위해서 국적과 인종을 넘는 연대를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인문학적 토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논문에서는 모든 공동체 성원이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시대로 진입하기 위해 인문 정신 및 공동체 연결의 커뮤니케이터로서 리터러시 역량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 이 논문에서는 포스트 다문화 사회에서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기 위한 선결 과제로서 우리 사회에 대한 보다 포괄적이고 객관적인 성찰을 시도한다. 고도의 기술 발전과 이로 인한 편리성 속에 내재해 있는 차별과 배제의 위험성을 논의하며, 이방인에 대한 동정과 관용 대신 차별과 배제, 곧 환대의 윤리와 같은 인문적 토대가 공동체의 리터러시 역량 고양을 위한 중요한 요소임을 고찰한다. 또한, 공동체가 지향하는 인문성을 체득하고 공동체와 공동체, 개인과 개인 간의 온전한 융합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시민상으로서 ‘커뮤니케이터’를 제언한다. 이 논문에서 제안하는 커뮤니케이터는 공동체를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보편적인 시민을 말하는데, 인문학적 리터러시 역량을 갖춘 커뮤니케이터야말로 앞으로의 포스트 다문화 사회에서 필요한 새로운 시민임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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