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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윤지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日本學(일본학) 日本學(일본학) 제52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3 - 16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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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근대 일본 작가인 다야마 가타이의 전후 작품 「일병졸」(1908)과 『시골선생』(1909)을 분석하여 그가 가진 국가주의적 이상에 대해 고찰했다. 서구 열강에 의한 강제적인 개국 이후 일본 근대는 국가주의 이데올로기 속에서 변혁과 발전을 거듭했다. 특히 러일전쟁의 승리로 일본이 서구 제국주의의 열강에 합류하게 되면서 일본의 공동체 의식은 민족주의 파시즘과 연결되어 군국주의로 이어지는 양상을 띠게 된다. 자연주의 작가로 알려진 가타이는 1904년 러일전쟁이 발발하자 하쿠분칸(博文館)에서 파견하는 제2군 사설사진반 소속으로 종군했다. 전쟁의 체험은 가타이에게 있어 문학적 근대화를 실천하는 것과도 같았고, 문학에 있어 확고한 이론을 성립하게 되는 계기로도 작용했다. 가타이는 약 6개월의 종군기간 동안 『러일전쟁실기(日露戦争実記)』(1904-1905), 『러일전쟁사진화보(日露戦争写真画報)』(1904-1905) 등의 잡지에 많은 기록을 남겼다. 전쟁이 끝나고 약 3년 후 가타이는 전쟁의 경험을 소재로 한 여러 작품을 발표하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일병졸」과 『시골선생』이다. 본 연구에서는 두 작품을 전쟁옹호문학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논지를 전개하였다. 가타이의 전기적 검토와 작품 분석을 통해 국가공동체에 대한 귀속 열망과 황국신민으로서의 고양된 국가주의를 살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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