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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아름 (성균관대학교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7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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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들뢰즈-과타리가 『철학이란 무엇인가?』에서 주장하는 내재성의 철학을 본질주의 · 비판철학 · 현상학의 구도와 비교하여 정의하고, 들뢰즈에 영향을 준 철학자 중 한 사람인 베르그손의 저서 『창조적 진화』에 등장하는 생명철학을 내재성의 형이상학으로 분석, 이를 통해 내재성이 의미하는 바와 내재성을 사유하는 철학의 고유성을 규명하는 논문이다. 우선 생명 개념을 전체성과 잠재성의 차원에서 파악해 보고, 이 생명철학이 제시하는 경험의 지평과 존재의 지평 사이의 관계, 사유의 지평과 존재의 지평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본다. 이를 통해 내재성을 사유하는 철학이 제시하는 새로운 철학적 구도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내재성의 지평을 사유하는 철학이 제시하는 삶의 이미지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결국, 이 논문은 베르그손에 이어 들뢰즈로 이어지는 새로운 철학적 경향은 ‘생명이라는 이름의 내재성을 사유하는 형이상학’으로 규정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이 새로운 형이상학은 더 이상신도 인간도 아닌 생명의 철학이다. 이 철학에서 우리의 삶은 더 이상‘외관’에도 ‘현상’에도 머물러 있지 않은, 전체 생성에 참여하는 ‘표현’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철학이 곧 ‘신은 죽었다’는 니체의 선언이후 초월성을 배제한 철학적 지평으로서, 신의 죽음 이후에 등장한 부조리의 문제는 이전의 본질주의적, 비판철학적, 현상학적 구도를 벗어나게 되면 해소되는 문제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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