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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태진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연구소 영미연구 영미연구 제48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31 - 15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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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엠. 버터플라이』를 재현이론 및 글쓰기전략으로서의 패러디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작품이 발표되었던 1980년대는 주요 이론적 개념들인 재현/반재현론들, 탈식민주의, 반성차별주의, 반제국주의 비평이론이 발전하던 비평이론의 전환기였다. 1985년에 발표된 『엠. 버터플라이』는 패러디기법을 통해 원전텍스트인 지오코모 푸치니의 『마다마 버터플라이』의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성차별주의를 해체하고 저항하는 글쓰기/연극이라고 작가 스스로 주장하고, 주류비평계에 의해서 새로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 연구는 데이빗 헨리 황의 글쓰기 방식인 ‘패러디’의 한계를 살펴보고, 그 한계들로 인해 연극 자체에서 발생하는 이중적 특권화, 즉 내레이터로서의 주도권 및 극중극의 연출자로서의 주도권이 제국주의의 남성주인공인 갈리마르에게 부여됨으로서 소수자로서의 중국계 인물인 송 릴링의 목소리는 부재하게 되는 모순적 결과를 낳았고, 이러한 현상이 백인 주류관객층의 담론 질서와 정치적 올바름에 부응하며, 저항성은 사라지고 무정치적이고 비역사적이며 낭만화의 왜곡을 낳는 비저항적이고 주류문화계에 순응적인 작품으로 소비되고 재생산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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