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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경옥 (아주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48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401 - 42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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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근대 이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과거제도를 위한 공부, 과거 공부를 위한 학교]라는 의미로 사용하던 단어였다. 근대적 의미의 [과학]은 [science]의 번역어로 채용되면서, [진리 탐구를 목적으로 하는 학문의 기본적 프레임(틀)]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실증적이고 논리적인 것을 추구하는 근대기의 학문 탐구는 무엇을 탐구했는가에 따라 학문을 분류할 필요가 있었는데, 학문 분류의 틀이 정립되지 않았던 봉건적 동양 사회에서는 이 분류의 틀이 필요했던 것이다. 1872년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가 [학문의 권유]에서 [一科一學] [文學科學]이라는 용어를 통해 [하나의 전문화된 학문]을 표현하려 한 이후, 1874년 니시 아마네(西周)가 [至說4]에서 [소위과학]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적어도 1870년대 일본 지식인들 사이에서 [과학]이라는 단어는 [science]의 번역어로 자리잡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 일반 대중에까지 [과학]이 정착되는 것은 이보다 10여년 후인 1880년 이후로 추정된다. 개화기 조선에서 번역어 [과학]이 나타나는 것은 1895년 『서유견문』에서이며, 1910년대에는 신문, 교과서, 사전에 수록될 정도로 정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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