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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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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정학성 (건국대학교 지리학과) 김숙진 (건국대학교 지리학과)
저널정보
한국지리학회 한국지리학회지 한국지리학회지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425 - 44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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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미셀 푸코(Michel Foucault)의 ‘편재적(omnipresent) 권력’, ‘권력-지식’의 개념을 국가와 주체화의 문제로 확장시킨 ‘통치성(governmentality)’ 논의를 강원도 폐광지역의 쇠퇴와 그 이후의 변화를 분석하는 데 동원하고, 이를 통해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재영역화된 탄광지역과 국가의 관계 변화를 ‘신자유주의화’ 대신 ‘통치화’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본 연구는 폐광지역의 변화를 권위적인 발전주의 국가로부터의 지역사회나 지방정부의 분리 또는 독립으로 이해하기보다는, 기존의 탄광촌 통치체제가 탄광지역의 쇠퇴에 직면하며 만들어진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 강원랜드, 지방자치 담론 등의 복잡한 맥락과 관계성 속에서 나타난 권력의 효과로 보고자 한다. 이러한 통치성 분석은 구체적인 신자유주의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국지적 맥락과 현상을 단순히 경제적 과정으로 환원하기보다 특정한 주체성이 사회에서 합리화되어 온 과정을 드러냄으로써 무엇이 문제이고 그것의 대안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시발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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