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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태림 (북경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1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51 - 56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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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전쟁 이후 가족화(家族畵)에 나타나는 ‘응집적요소’의 기능적 특성을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전쟁 이전의 배운성과 장우성의 가족화와 한국전쟁 이후 이중섭, 장욱진, 그리고 박수근의 가족화를 인물들이 이루는 ‘구도’와 ‘거리’, 그리고 ‘시선’으로 구분하여, 순환모델의 ‘가족응집성’ 차원을 적용하여 응집성을 측정해보았다. 두 가족화 집단을 분석한 결과 전후의 가족화는 전전의 가족화에 비해 구도 면에서 중앙집중적 성격이 두드러지고, 가족원 사이의 간격이 밀접해지며, 가족의 시선 역시 상호대면성이 증가하여 매우 높은 수준의 응집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따라서 전후의 가족화에 나타나는 ‘응집적요소’는 전쟁이 초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요구되었던 가족의 응집력을 표상한 회화형식으로, 순환모델에서 문화권에 따라 높은 응집력을 보이는 가족체계가 기능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직선적 관계’를 뒷받침함으로서 그 기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회화작품의 분석에 가족기능성을 도입한 본 연구가 향후 미술작품의 도상 해석에 타 학문과의 이론을 융합하는 학제 간 연구에 기초적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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