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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민아 (성결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1권 제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899 - 1,91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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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기지촌 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기록하는 독립 다큐멘터리를 중심으로 시대적으로 기지촌 여성 재현이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어 어떤 담론으로 변화하는지 분석한다. 이를 통해 민족, 국가, 젠더, 계급의 교차 충돌 공간인 기지촌의 오늘날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미군 기지촌을 그리는 다큐멘터리 세 편을 주요 분석대상으로 하여 시대적인 상황 변화에 따라 기지촌 여성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으며, 다큐멘터리는 이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탐구한다. 그간 기지촌 여성 담론은 남성화된 제국주의 국가가 식민지 여성 개인들에게 가한 폭력 범죄라는 가부장적 민족주의 관점에 따라 이루어졌다. 기지촌 여성 다큐멘터리는 여성 주체 스스로가 자신의 경험과 기억으로 권위적인 역사 기록에 균열을 내며 대항적인 역사 쓰기의 주체가 되고, 담론의 변화를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기지촌 다큐멘터리가 수행하는 기록의 힘, 증언 끌어내기의 노력, 열린 해석의 가능성은 우리 사회가 주변으로 밀려난 소수자의 목소리를 끌어안는 다원적 공동체를 향해 열리도록 추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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