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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윤 (고려신학대학원)
저널정보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갱신과 부흥 갱신과 부흥 제2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65 - 29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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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세상적 삶의 기초는 무엇인가? 밴드루넨(Vandrunen)은 구속과 창조를 구분하고 창조를 세상적 삶의 기초로 본다. 북미의 신칼빈주의자들은 창조-타락-구속의 구도속에서 세상의 변혁을 구속안에 포함시키고자 한다. 정리하자면 밴드루넨은 구속이 배제된 창조를, 북미의 신칼빈주의자들은 지나치게 구속안에서 그 동기를 찾으려고 한다. 이 논쟁에 대한 대안을 스킬더(Schilder)와 본회퍼(Bonhoeffer)의 기독론적 통합에서 발견할 수 있다. 스킬더는 일반저주라는 개념을 사용하면서 세상 문화 속에 존재하는 죄악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문화적 삶의 기초는 철저히 구속자 그리스도에 있다. 그러나 그는 단지 기독론에만 한정하지 않고 그리스도안에서의 문화사명을 결론적으로 제시한다. 세상 전체가 그리스도 주권 아래 있어야 한다는 점도 동시에 붙든다. 본회퍼는 먼저 그리스도의 현존으로서의 교회를 주목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와 단절할 수 없는 관계성 속에서 규정된다. 세상의 현실은 그리스도의 현실로서 끊임없이 수렴되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교회는 하나님의 현실로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시작된 새로운 현실의 중심이다. 따라서 교회에 속한 성도의 세상적 삶도 그리스도의 현실 안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 두 신학자를 통해서 세상적 삶의 기초는 철저히 기독론적어야 한다는 점과 그리스도안에서 구속과 창조는 통합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철저히 기독론적이지만 동시에 창조세계를 포괄하는 대안적인 그림을 제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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