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산효 (가톨릭관동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무형유산 제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85 - 218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서울올림픽과 평창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 전통문화예술프로그램을 연 구대상으로 삼는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린 서울올림픽과 가장 최근에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의 비교는 30년 간극으로 인한 전통문화 표현방식의 차이를 드러낸다. 이에 시대별 전통문화 활용사례에 따른 변화양 상을 탐구하는 것에 연구목적을 두기로 한다. 서울올림픽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전통문화예술프로그램에서는 두 올림픽 모두 각 13개의 전통문화 예술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소요시간은 73분(서울)에서 31분(평창)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원인은 근래 한류 등 글로벌화된 대중문화의 발전과 뮤지컬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공연양식이 30년 전에 비하여 활성 화되었고, 다양한 향유적 요소에 기반한 타문화예술프로그램이 개·폐회식에 도입된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고는 공연요소와 서사구조, 첨단기술면에서 서울올림픽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전통문화예 술프로그램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변화양상 6가지를 도출하였다. ① 개·폐회식 무대공간의 독립화, ② 버라이어티쇼 성격의 복합장르 공연으로 변화, ③ 주제의 이야기 구조화, ④ 전통공연예술 양식의 해체와 재구성, ⑤ 지역 홍보 프로그램의 도입, ⑥ 첨단기술을 활용한 흥미·공감 요 소 확대이다. 내용을 종합하면, 변화양상에 ‘공연성의 강화’와 ‘흥미와 공감 요소의 확대’라는 두 가지 지향점 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올림픽과 평창동계올림픽 전통문화예술프로그램 비교는 특정 기간 동안 전개된 전통문화의 현대화 과정에 대한 고찰이다. 이 때문에 각 시대별로 현대화된 전통문화예술프로그램에서 전통문화의 세계화양상 을 탐색해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서울올림픽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전통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지난 30년 동안 ‘향유자 중심의 현대화’를 지향점으로 하여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전제로 변화되어 왔음을 확인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