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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세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기록학연구소 기록과 정보·문화 연구 기록과 정보·문화 연구 제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03 - 162 (6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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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일제시대부터 농민조합을 통해 공산주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이 지역의 공산주의 운동은 크게 두 가지 경로 있었다. 하나가 일본 유학생이 공산주의자가 되어 전파한 경우이다. 일본 유학과정에서 무산자활동을 하다 돌아온 최의같은 인물이다. 또 하나의 전파경로는 해안 항구도시를 통해 이루어졌다. 일제시기 블라디보스톡, 함경도 청진, 흥남, 원산 등 항구도시가 발달하면서 공장노동자와 부두노동자들이 모여들었다. 또한 동해북부선은 안변에서 고성까지 잇는 철도가 1929년 9월에 개통 되었고, 1937년 12월 1일에는 안변에서 양양까지 개통되었다. 뱃길과 철도의 발달로 인근 강원도 속초, 양양 등의 지역 주민들도 일자리가 많았던 항구도시로 몰려들었다. 이동휘를 중심으로 한 모플(국제혁명운동희생자구원회: 1927~1929년)이 항구도시에 전파되면서 자연스럽게 강원도 속초 양양지역까지 퍼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도 양양의 농민조합은 급속도로 계급화되었으며, 혁명적 적색화되었다. 해방이 되면서 이 지역은 소련군정의 통치하에 놓였고 자연스럽게 공산주의가 정착되었다. 인공통치하에서는 무상몰수, 무상분배의 토지개혁, 교육의 평등 등 구체적인 사회주의 제도가 정착되었다. 이 지역은 6.25전쟁 동안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전후 이 지역은 남한에 편입되면서 수복지구라는 낮선 타이틀이 걸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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