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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윤현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양우헌 (전북대학교) 전승수 (전남대학교) Alexander R. Simms (University of California) 김진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 2021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228 - 228 (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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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M 이후, 홀로세 동안의 해수면 상승에 의해 연안 퇴적 환경이 형성되었다.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RSL (Relative Sea-Level) 상승율의 변화에 대응하여 연안 환경이 어떻게 변화해가는지를 밝히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이다. RSL 상승율 감소에 대한 퇴적 환경의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한반도 서해안 고창 해안을 따라 총 4 개의 시추 코어(최대 길이 32 m)를 획득하였고 고해상도의 Chirp 단면 자료를 이용하여 천부 지질구조를 분석하였다. 각 퇴적 단위의 퇴적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19개의 OSL과 14개의 탄소 연대측정을 수행하였다. 특히, 19개의 OSL 연대 시료는 최대 길이의 단일 코어에서 집중 분석하였다. 고해상도의 연대 자료는 홀로세 동안의 시기에 따른 퇴적율의 변화 속도를 결정하는 데 이용되었다.
고창 연안의 진화 양상은 홀로세 동안 발생한 해수면 상승률 감소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을 보여준다. ... 전체 초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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