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섭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세철학회 중세철학 중세철학 제2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53 - 311 (5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요한복음서」, 특히 그것의 서문에 해당되는 부분은 서양의 철학 및 신학의다양한 유파들이 공유하는 중요한 정신적 자산으로서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학자들의 주해대상이 되었다. 13 후반, 14세기 초의 도미니코 교단의 두 신학자인토마스 아퀴나스와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도 각각 자신의 방식으로 요한복음서서문을 주해하였다. 이 연구는 요한복음서의 첫 구절에 대한 토마스와 에크하르트의주석을 번역함으로써 삼위일체론에 대한 다양한 해석방식의 두 가지 사례들을소개하려 한다. “한 처음에 말씀이 있었다”라는 요한복음서 첫 구절을 토마스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제론』 의 의미론을 가지고 설명한다. 그는 인간지성뿐만 아니라 신적 지성에도 외적인 말이 지시하는, 지성이 이해를 하면서지성 안에 형성한 것인 내적인 말을 정립하는 것이 필연적임을 보인다. 그리고이를 통해서 신적 지성에도 신적 지성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신적 지성과구분되지만 본질에 있어서 신적 지성과 하나인 신적 말씀을 상정하고, 이를 제1위격으로부터 제2위격의 발출의 설명에 적용한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같은 구절을자신이 구성한 ‘본질적 원리’ 이론을 토대로 원리 지어진 것의 원리 안에서의 존재 방식에 대한 형이상학적 고찰, 이에 대한 사례로서 의로움 자체 안에서의의로운 한에서의 의로운 자의 존재, 그리고 성서의 원상과 모상의 관계라는 세단계를 통해서 설명한다. 이를 통해서 토마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제1위격으로부터제2위격의 발출에 이성적 설명을 제공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