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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명희 (조계종 교수아사리)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80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55 - 18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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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부처님이 깨달음으로서 불교는 시작된다. 부처님은 無上한 진리를깨닫고 중생을 위해 설법하기로 하고, 제자들에게도 傳道할 것을 선언하였다. 대승불교가 흥기하면서 보살들은 자신의 깨달음은 물론이요, 부처님처럼 중생 구제를 위한 誓願⋅廻向 등을 수행 목표로 삼았다. 이후 동아시아 불교에서 선종이 발달하면서 깨달음 이후, 교화에 대한 自覺이 禪錄에 등장한다. 廓 庵의 十牛圖는 깨달음을 이루는 과정을 10단계로 나눈 것인데, 마지막이 入纏 垂手이다. 입전수수는 수행자가 깨달음을 마친 뒤에 寂靜 세계에 머물지 않고, 중생 속으로 들어가 중생과 더불어 함께한다는 사상이다. 선록에는 입전수수의 동의어로 和光同塵⋅灰頭土面⋅抹土塗灰⋅帶水拖泥⋅入泥入水 등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다. 또한 입전수수 이론은 洞山三路 중 마지막인 展手, 百 尺竿頭進一步의 進一步, 順之의 三遍成佛論 중 示顯成佛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牛頭宗 2세인 智巖은 깨달음을 이룬 뒤에 石頭城 癩人坊에서 머물다 이곳에서 입적했는데, 입전수수의 실천적 귀감이다. 불교는 해탈을 목표로 하는종교이다. 하지만 禪者들은 자신만의 해탈에 안주하지 않고 깨달은 뒤에 진리를 중생들에게 돌려주는 것, 사회에 환원함으로서 진정한 종교로 거듭남을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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