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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승신 (국립해양박물관)
저널정보
영남고고학회 영남고고학 영남고고학 제8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5 - 3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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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대가야권 고분군에서 출토된 무장을 검토하여 중심지역과 주변지역 집단에서 확인되는 무기조성 및 무장양상의 변화과정을 검토하였다. 대가야권 고분군에서 출토된 무기는 크게 4단계에 걸쳐 변화가 일어났음을 확인하였으며 공반된 무구, 마구를 중심으로 A~F유형으로 무장유형을 세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각 지역에서 나타나는 단계별 무장의 변화양상은 다음과 같다. 1단계는 대가야권 내 처음으로 무장이 채용되기 시작하는 단계로 옥전집단에서는 다양한 기병유형이 돌발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와 같은 양상은 김해-부산지역에서 먼저 채용되었던 기병 무장이 여러 루트를 거쳐 대가야권 가운데 옥전지역에 가장 먼저 이입되었음을 보여준다. 2단계는 대가야권 중심집단에 기병 및 보병무장이 빠르게 도입된다. 옥전집단에서 먼저 채용되기 시작한 기병무장은 고령 등 대가야 중심집단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하였으며, 보병 무장 역시 일정한 형식을 갖추기 시작하며 철모를 주력으로 사용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3단계는 대가야권 중심지역내 유행하던 A·C·D유형 기병 무장이 대가야 주변집단에 확산되나 지역별로 차이를 보인다. 대가야 직접지배영역 가운데 고령과 근거리인 황강 상류 집단은 고령집단과 유사한 편제를 갖추고 있으나 신형식 무기가 빠르게 보급되지 못 한다. 경호강 유역의 생초-평촌리, 백천리 집단은 최고지배자급 고분을 중심으로 화려한 장식기병 무장이 확인되며 소규모 분묘에서는 대도 중심의 무장만 일부 확인되는 차이가 있다. 대가야와 직접 교류를 하였던 옥전, 월산리, 두락리집단은 마구에서 일부 대가야 요소가 보이나 시기 및 영향력에 따라 무장의 변동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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