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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윤종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문학학회 여성문학연구 여성문학연구 제39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67 - 10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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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정동을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질서에 대한 정서적, 인지적 대응으로 상정하고 한국 사회에서 최근에 나타나기 시작한 정동적 전환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16년 여름에 천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 최초의 좀비영화 「부산행」이 신자유주의 시대의 한국적 정동의 알레고리로서 정동적 전환을 재현하는 것으로 읽고 영화의 텍스트를 분석할 것이다. 「부산행」은 신자유주의 시대에 존엄한 인간으로서 생존하는 것의 불확실성과 그 불안정성 속에서 살아가는 대다수 프레카리아트를 1:99라는 인간 대 좀비의 인구율적 차이를 형성하며 재현한다. 본 연구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새로운 전지구적 계급이 된 프레카리아트 문제와 함께 영화의 최후의 생존자가 되는 두 여성, 즉 임산부와 초등학생이 과연 해피엔딩과 밝은 미래의 주인공인지에 대해 고구해 볼 것이다. 이를 통해 여성에게 생물학적 재생산의 능력만을 요구하는 가부장적 자본주의 사회에서 여성주의적 정동의 미래는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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