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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수웅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예창작 한국문예창작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45 - 16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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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답하라>는 케이블방송 tvN에서 방영되어 크게 주목받았다. 이작품은 조직된 놀이라는 로맨스 장르의 특성을 강조하면서도, 여러 분야의창작방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서사의 확장을 도모했다. 이 논문은 이를 구조적 측면과 표현의 측면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구조적 측면은 ‘수수께끼 풀이’와 ‘예능 문법의 도입’으로 구분했다. 수수께끼 풀이는 흔히 ‘남편 찾기’라고 지칭되는데, 시리즈 전반에서 서사의 기본 구조로 활용되었다. 이는 장면과 감정의 변화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시청자의 참여를 통해 적극적으로 구현된다. 예능 문법의 도입은 짧은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구성방식으로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재미를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각 장면을 비디오 클립으로 제작하여 감상의 확산을 도모했다. 다음으로 표현의 확장은 ‘흉내 내기’와 ‘동경의 노출’로 나누었다. 흉내내기는 시리즈 전반에서 다양하게 제시된 패러디와 뮤직비디오 및 팬픽의창작방법을 차용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동경의 노출은 현재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가치를 추구하는 태도로, 시청자들과의 동감 형성을 도모하는내레이션을 통해 주로 제시되었다. 물론 이를 이 작품만의 독창성으로 제시하기는 어렵다. 유사한 시도가 문화예술의 여러 분야에서 두루 도모되었던 까닭이다. 그보다 기존 창작기법의 집합체에 가깝다. 그러므로 <응답하라> 시리즈는 시대를 선도했던 사례가 아니라, 전통적인 드라마트루기를 유지하면서도, 최근 급격하게 이루어진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창작방법은 <응답하라> 시리즈 이후에 발표된 로맨스를 다룬 작품들에 적극적으로 창작방법론이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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