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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유나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청소년복지학회 청소년복지연구 청소년복지연구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05 - 1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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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동기 정서적 외상경험이 대학생의 우울 및 불안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자아탄력성에 따라 대학생의 우울 및 불안수준이 달라지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산시에 소재한 3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444명을 대상으로 표집하였으며, 아동기 정서적 외상경험이 대학생의 우울 및 불안수준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 검증을 위하여 정서적 외상경험과 자아탄력성의 상호작용항을 위계적으로 투입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기 정서적 외상경험이 많을수록 대학생의 우울 수준이 높게 나타나는지 알아본 결과 아동기 정서적외상경험이 많을수록 대학생의 우울수준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아동기 정서적 외상경험이 많을수록 대학생의 불안수준이 높게 나타나는지 알아본 결과 아동기 정서적외상경험이 많을수록 대학생의 불안수준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자아탄력성에 따라 아동기 정서적외상경험과 대학생의 우울수준간의 관계가 달라지는지 살펴본 결과, 아동기 정서적외상경험과 대학생의 우울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자아탄력성이 유의미하게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쩨, 자아탄력성에 따라 아동기 정서적외상경험과 대학생의 불안수준간의 관계가 달라지는지 살펴본 결과, 아동기 정서적외상경험과 대학생의 불안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자아탄력성이 유의미하게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론적, 실천적, 정책적 함의와 연구의 제한점에 대한 제언이 논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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