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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엄귀덕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6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07 - 42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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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말 양계초는 시의 혁신을 주장하는 “시계혁명”론을 내놓았다. 양계초의 “시계혁명”론은 청말 시단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시계혁명”론이 단 기간에 가시적 시계혁명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언론의 덕이었다. 양계초의 “시계혁명”은 정치혁명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었다. 언론을 통해서 유신개량운동을 전개하면서 “시계혁명”론을 설파하고 나아가 적극 추동했던 것이다. “시계혁명”의 언론진지에 관해서 학자들 사이에 비교적 이론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시계혁명”을 둘러싸고 학자들 간에 이론이 있는 부분이 있다. 주창자와 시계혁명의 강령 “三長”에 관한 논의를 보면 “仁者见仁, 智者见智.”의 상황인 것이다. 본 논문은 이론이 분분한 주창자와 “시계혁명”의 핵심강령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어 “이견”의 연유를 짚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시계혁명”의 주창자를 두고 양계초가 아닌 황준헌이다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는데 그러한 주장이 다름 아닌 양계초 본인의 말과 호적의 황준헌 시의 “오독”에서 비롯되었다. 거기에다 근래 학자들이 “시계혁명”론과 문학적 성과로서의 시계혁명을 구분하지 않은 데서 오해가 연유하는 발생한 것이다. “시계혁명”의 강령인 “三長” 가운데 “신의경”에 대한 기존의 연구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양계초가 “신의경은 유럽의경이다”라고 내린 정의에 갇혀있다. 당시에 “유럽”이라는 단어가 “新”이라는 의미와 동의어로 쓰인 사실을 근거로 “신의경”이 ‘반전통적’, ‘혁신적’, ‘과학’적, ‘애국적’, ‘민주적’ 내지는 ‘신선한’, ‘세련된’ 등의 제재를 포괄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또 “신어구”와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연구가 “신어구”를 신명사와 등치시켜 설명하고 있는데 본 논문은 ”어구“는 ”명사“는 물론 어법과 구식, 문체를 포괄하는 개념임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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