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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희태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권연구소)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6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83 - 21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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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표절은 영화 탄생의 초기부터 시작된다. 세군도 드 쇼몽(Segundo de Chomón)이 연출한 <달세계로의 소풍(Excursion dans la lune)>(1908)은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éliès)의 <달세계로의 여행(Voyage dans la lune)> (1902)을 미장센, 이야기의 진행 및 구성 등을 그대로 재활용한 영화사에 서 최초의 표절 사례로 꼽는 작품이다. 쇼몽의 영화는 멜리에스에 대한오마주나 원작인 쥘 베른(Jules Verne)의 작품을 자신의 비전으로 재해석했다기보다는 당시 성공을 거둔 멜리에스 작품을 상업적인 목적에서 모방한 것이다. 윤리적인 차원에서 영화에서 행해지는 전작 재활용에 대해 문제제기를하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타인의 작품에서 영감을받는 것과 표절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전통적인 미학의 관점에서본다면 각색, 오마주, 인용 또는 리메이크는 표절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계에서는 일부 시네필이나 창작을 중요시하는 비평을 제외하고는 윤리적인 문제제기에는 둔감한 편이다. 더군다나 흥행이 영화제작의 우선순위를 점하고 있는 국내 환경에서는 이러한일부의 외침조차도 영화의 성공을 알리는 광고의 홍수 속에 파묻혀 들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고에서는 영화의 시작부터 존재해 온 표절과 표절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형태에 대한 개념 정리를 시도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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