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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창민 (영산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 법학연구 법학연구 제27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67 - 29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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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에서의 샤리아는 단순한 종교적이고 의례적인 규범이 아니라 무슬림의 일상생활에 뿌리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근본 행위규범이자 정의로운 사회로 이끄는 지도원리이기도 하다. 이슬람국가에서 이와 같은 지도원리로서 작용하는 샤리아가 우리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이슬람세계에 대한 편견과 무지의 소산이라고 생각된다. 가족법과 관련하여 이슬람 국가의 여성은 남편에게 복종하여야 하고, 남편의 일방적 이혼요구에 반대하지 못하며, 남편이 4명의 부인과 혼인하거나 남편이 아내에게 체벌을 가하더라도 순종하여야 한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러한 것이 정당성을 얻는 것이 이슬람의 가장 기초가 되는 이슬람법에 의해서라고 또한 알려져 왔다. 코란에 위의 내용이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코란을 비롯한 여러 형태의 샤리아의 내용을 살펴볼 때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인 작금의 상황들이 여성의 권리를 억압하고자 하는 취지로 입법된 것이 아니라 여성은 체력적으로 남성에 비해 비교열위에 있고, 출산과 양육을 위해 보호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규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샤리아를 적용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남성만이 그러한 권한을 가짐에 따라 남성 우위의 가부장적 해석으로 인하여 현재와 같이 여성의 권리를 억압하는 방향으로 입법이 이루어져 왔고, 정당성을 얻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일부 이슬람법체계에서는 근대에 들어서면서 개방화 서구화되면서 서양법을 계수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가부장제적 요소가 더 강화되는 모순되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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