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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윤리교육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13 - 23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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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사회는 문화의 다양성, 또는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인식론적 대결과 자신의 삶의 영역을 보존하고자 하는 배타성과 배제의 문제, 나아가 지구상의 다양한 문화가 가지는 특수성과 다양성이라는 ‘장소성’의 가치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보여야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세계 사회 역시 자본의 전 ‘지구화’라는 물질적 조건에 따라 정신적으로는 하나의 이데올로기로, 물질적으로는 소비자본주의의 상품화 전략으로 추락된 몸으로 획일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 논문은 장소성에 기초한 현재 한국(과 세계) 사회가 제국과 소비자본주의의 전략인 동화와 배제를 통해 자신의 경계를 확장하고자 하는 인식론적, 존재론적 문제점을 살피고, 혼종과 경계, 환대의 윤리를 통해, 전통적 장소성에 기반한 윤리가 아니라 다층적 장소성에 기반한 윤리학을 정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로컬의 도덕’과 ‘트랜스-로컬 윤리학’이라는 윤리적 개념을 제시하려고 한다. 로컬리티에 기반한 도덕을 ‘로컬의 도덕’으로, 또한 로컬의 도덕을 벗어나 대위적이며 유목적이며 다층적 교합과 상호 연결된 로컬리티의 도덕은 ‘트랜스-로컬 윤리학’으로 개념 정립하고자 한다. 이것은 문화적 다양성과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에 동화와 배제의 전략이 아니라, 다문화, 다인종 상황과 연계하여 하위주체로서 자신들의 외상후 스트레스를 극복하려는 ‘자각의식’을 통해 새로운 ‘혼종’의 지평, 나아가 ‘관계적 네오-휴머니즘’ 창출이라는 결과를 도출할 것이다. 곧, 트랜스-로컬 윤리학을 ‘다층적 장소성’에 기초하여, 그 경계반경을 이주, 문명충동, 경계의 지평에서 다문화주의와 혼종문화, 환대의 윤리로 구성하여 트랜스-로컬 윤리학의 전략으로 ‘소수자-되기’라는 대안으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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