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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저널 회계저널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85 - 11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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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회계연도 전체의 분개장, 원장, 결산서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는 최근에 발견된 개성상인 후예 박영진가 장부의 1894 회계연도 기록이 오늘날의 회계 순환과정과 비교하여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이 장부는 거래의 이중성과 회계등식이 일관성 있게 지켜져 있고, 부분적으로 발생주의 원칙이 반영된 복식부기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사개송도치부법이 복식부기임을 완전한 장부에 의해서 증명한 최초의 논문이다. 사개송도치부법의 복식부기 여부에 관한 논의는 종결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박영진가 장부는 현대 회계와 비교하여 여러 차이점이 있었다. 박영진가 장부의 일기장은 오늘날의 일기장, 분개장, 현금계정을 통합하였다. 차입금, 대여금, 받을어음, 지급어음, 외상매출금 등 통제계정을 설정하지 않고 각 개별 인명계정으로 회계 처리하였다. 매출은 총액주의가 아닌 순액주의로 기록하였다. 일반관리비 계정을 설정하지 않고 전도한 후 결산 시에 정산하였다. 주 업종인 금융업과 상품매매업의 당기순이익을 별도로 계산하였다. 특히, 자본에 대해서 15%의 자기자본비용을 미지급이자로 인식하여 손익계산에 반영하였다. 자기자본비용을 명시적으로 회계에서 인식한 지금까지 알려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이러한 박영진가 장부의 특수성은 당시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이 개념조차 없었던 점을 감안할 때 박영진가 장부의 독창성으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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