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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금진 (한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조형디자인연구 조형디자인연구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3 - 5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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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의 국왕은 대체적으로 후궁의 서자들이 왕권을 잇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종통의 계승을 보여주고자 생모, 생부를 추숭하여 높이고자 하였다. 적장자 우선의 계승이었던 조선은 적장자가 왕위를 잇는 경우가 드물고, 차남, 서자, 방계, 반정 등으로 왕권을 이어가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계승은 왕권 미약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고 종통성을 따질 수 없는 경우이기 때문에 생모, 생부에게 효를 한다는 목적으로 자신의 왕권강화를 위한 내용이 내포되어 있다. 영조는 숙종과 후궁 숙빈 최씨 사이의 서자가 왕권을 계승받은 경우이므로 사친 숙빈 최씨를 높여 묘(廟)는 궁(宮)으로, 묘(墓)는 원(園)으로 법제화 시켰다. 이로서 사친의 지위는 왕, 왕비 보다는 낮고 세자, 세자빈 보다는 높은 품격으로 올라가면서 왕권계승의 종통성이 부여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육상궁의 격상으로 내부 의물을 살펴본 결과 신주, 신탑, 신의, 책보, 탁, 상 등 종묘와 같은 예를 갖추었고, 영조의 재위기간 동안 218회의 친행을 통하여 종묘보다는 작지만 그 격식은 종묘를 모방한 격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제기의 수량도 작았지만 그것은 층차 구별을 위한 것이었고, 그 위상은 종묘에 버금가는 곳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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