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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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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성혁 (안동대학교) 김정희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1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31 - 25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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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과거에 비해 인터넷 등이 발달함에 따라 의약품에 관련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잘못된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의약품의 경우 전문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물품임과 동시에 건강과 생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구매부터 사용 및 보관, 처리까지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 스스로 의약품의 표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도 적절히 대처함과 더불어 의약품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의약품 표시와 관련 규정에 대한 소비자의 전반적인 인식에 대해 파악해보고 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강구해 보고자 하였다. 식품 등 다른 품목에 비해 의약품 표시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표시제도와 특히 의약품 표시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파악과 표시 및 관련 규정에 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함으로써 의약품 표시를 대상으로 한 연구로서 그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총 54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였으며 이중 응답이 부정확한 설문지 34부를 제외한 506부를 자료 분석에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전체 응답자들이 의약품 표시를 확인하는 수준은 평균 이상으로 비교적 잘 확인하고 있었다. 다만, 의약품의 성분 확인 및 낱알식별표시의 확인에 있어서는 다른 문항들에 비해서 확인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응답자들의 의약품 관련 규정 인식 수준은 평균 이하로 나타나 대부분 규정 또는 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었으며 그 중 부작용 보고(신고)제도나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에 대해서는 다른 문항들에 비해 더 낮게 나타났다. 셋째, 응답자들의 성별에 따른 의약품 표시 확인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여성소비자들이 남성소비자들에 비해 잘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결혼 여부에 따른 규정 인식 정도는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의약품 표시에 대한 불만과 요구사항을 알아본 결과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근거를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할 수 있다. 의약품 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과 요구를 반영하여 알기 쉬운 용어로 변경하고 표시를 좀 더 눈에 띄고 읽기 쉽도록 하며 정보 획득 및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 개설 등의 제도적 개선과 홍보 및 소비자교육이 필요하다. 따라서 의약품의 제조회사(기업), 정부기관은 충분한 표시 정보 제공과 함께 사회 소비자 교육을 통한 소비자 정보화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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