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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오진아 (농촌진흥청) 함성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박연기 (농촌진흥청) 이슬 (농촌진흥청) 전경미 (농촌진흥청) 윤창영 (농촌진흥청) 박홍현 (농촌진흥청)
저널정보
한국농약과학회 농약과학회지 농약과학회지 제25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53 - 362 (10page)
DOI
10.7585/kjps.2021.25.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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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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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리는 논 이용 조류의 주요 먹이이며 논 생태계의 주요종으로 벼재배용 농약의 등록 시 필수 평가 대상이다. 농약의 미꾸리 위해성 평가는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데, 급성독성값과 환경추정농도(Predicted exposure concentration, PEC)로 구한 독성노출비(Toxicity exposure ratio, TER)로 평가기준에 따라 위해성 여부를 판단하고 위해성이 있는 경우에는 상위단계로 미꾸리 야외포장시험을 실시하여 그 영향을 평가한다. 이 때 PEC는 논물 부피당 농약 사용량으로 산출하는데 농약의 사용방법, 반복살포 등이 적용되지 않아 실제 노출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농약의 미꾸리 노출 시나리오와 PEC 산출법을 보다 현실적으로 개선하고 농약 등록평가 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개선한 평가법으로 국내 등록된 벼 재배용 농약의 위해성 평가 시뮬레이션 결과, 경엽처리, 수면처리 등 농약의 사용방법과 살포시기에 따른 노출량 차이 및 반복살포 시 이화학성에 따른 농도 변화가 충분히 반영되어 29%의 농약이 기존 평가법보다 PEC가 낮게 산출되었고 위해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 농약의 비율도 2% 낮았다. 개선한 평가법을 농약 등록평가에 활용한다면, 보다 현실적인 노출량을 산출할 수 있어 불필요한 야외포장시험 평가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목차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Literature cited
요약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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