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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영헌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포항공과대학교 융합문명연구원 문명과 경계 문명과 경계 제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73 - 218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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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며 동양사 연구자이자 교육자로서 교양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세 가지로 제안한 글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강요된 온라인 강의는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초연결(hyperconnectivity)의 실현을 더욱 앞당겼다. 동시에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한국 역사학계의 바뀐 상황 가운데 ‘디지털 네이티브’ 수강생으로의 전환과 ‘역사 대중화’ 현상의 심화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모두 대학 교양교육의 ‘위기’이자 도전적 국면이다.
이에 대한 돌파구로 필자는 동양사 교양강의에 있어 혁신적인 변이(variation)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구체적으로 세 가지 경험을 제시했다. 첫째,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조합으로 구성된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이다. 잘 설계된 플립 러닝을 통해 학습자들이 습득하는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협업의 가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양교육의 한 가지 활로를 보여준다. 둘째, 광범위하게 대중에게 공개되는 온라인 강좌인 무크(MOOC) 강좌다. 1년 동안 준비한 무크 강좌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의 촬영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담았고, 이를 고려대의 교양강의에 적용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셋째는 대학 강단 외부와 의 소통채널로 선택한 ‘세바시대학’의 중국사 교양강좌이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 있는 교양강의를 위해서는 학생이 아니라 교수진이 먼저 실험정신과 스마트함을 구비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 한국에서만 호들갑스러운 ‘4차 산업혁명’ 신드롬?
2. 코로나 팬데믹으로 강요된 온라인 강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3. 역사학계의 바뀐 환경: ‘디지털 네이티브’ 수강생과 ‘역사 대중화’ 현상
4. 교양교육의 방향 모색 (1) :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을 통한 온·오프라인의 조합과 팀워크/토론 수업
5. 교양교육의 방향 모색 (2) : K-MOOC 강좌로 개발한 〈대운하를 통해 본 중국의 정치경제사〉와 핵심교양 적용
6. 교양교육의 방향 모색 (3) : 대학 강단 외부와의 소통 - ‘세바시대학’에서의 중국사 교양강좌 개설
7. 맺음말 : 4차 산업혁명은 교양교육의 ‘적’도, ‘친구’도 아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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