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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학령기아동의 어머니표상 및 자아탄력성이 대인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전에 위치한 초등학교 6학년 318명을 대상으로 어머니표상, 자아탄력성, 대인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상관관계분석, 단순회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어머니표상은 아동의 대인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아동의 어머니표상은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아동의 어머니표상을 통제하였을 때도 아동의 자아탄력성은 아동의 대인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통제하였을 때 아동의 어머니표상은 아동의 대인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아동의 대인스트레스의 중재 변인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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