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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자운 (세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63집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33 - 354 (22page)
DOI
10.56100/KFS.2021.12.6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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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문경 모전들소리> 46호로 지정된 농요(農謠)들은 문경 토박이 고(故) 양수봉(1925~2012) 구연본에 바탕을 두고 있다. 금명효(1981)가 그에게 소리를 배워 공연 프로그램으로 연출하고, 모전농악단원들이 실연에 옮기게 되면서 양수봉의 소리는 지역 대표 민요로 변환되었다. 사적(私的) 소리가 공적(公的) 차원의 소리로 부활할 때 선소리를 메긴 개인과 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한 단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민요는 개인과 단체의 공명을 통해 발현된다. 개인들이 모여 단체를 이룬다는 점에서 민요의 출발점은 개별 가창자이다. 여기서는 경북 무형문화재 <문경 모전들소리>의 출발점에 해당하는 금명효(1981)의 민요 관련 개인사, 현재 구연 활동 상황을 살핀 뒤 소리꾼으로의 면모를 적극적 학습 태도와 창조적 사설 구연 능력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금명효는 10대에 경북 상주 고향 마을에서 고사(告祀)소리 및 장례의식요를 익혔다. 20대 후반 양수봉으로부터 지역 전래 민요를 배워 <문경 모전들소리>를 연출했고, 30대부터 실제 현장 및 들소리보존회 공연 등에서 여러가지 민요를 구연하고 있다. 회원 및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민요 교육도 빠질 수 없는 민요 활동 중 하나이다.
전통적으로 선소리꾼의 요건은 청과 문서를 꼽는다. 타고난 목청이 좋고, 막힘없이 노래를 이어갈 수 있어야 선소리꾼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그는 실제 현장 및 공연에서 소리를 메길 때 전체 소리의 반 이상은 구연 현장에 부합하는 사설을 즉흥적으로 구연한다. 그가 선소리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개인적 능력과 함께, 변상득, 박재춘, 새암집 할매와 같은 가창자들의 영향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금명효의 민요 생애사
Ⅲ. 금명효의 현재 민요 구연 활동
Ⅳ. 민요 가창자 금명효의 특징
Ⅳ.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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