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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승훈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 제61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7 - 6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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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의 반란은 정치적인 사건일 뿐만 아니라 종교현상이기도 하다. 이 논문은 조선후기 변란에 있어서의 점복의 이용 양상을 다룬다. 주된 검토 대상이 되는 텍스트는 17-19세기 역모사전에 대한 추국(推鞫) 문서들의 진술 자료다. 이는 한편으로는 전근대의 정치적 저항에 있어 점복이 수행한 역할에 대한 역사적 검토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당시 종교문화에서 점복이 활용되었던 다양한 양상에 대한 민속학적 접근이다. 추국 기록에서는 민간의 술사들이 변란 사건에 주모자나 동모자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이 드러난다. 여기에는 미래를 예측하는 점사를 뽑아내어 해석하는 형태, 반란 주모자나 당시 왕의 사주나 관상을 보아서 그 운명을 예측하려는 시도, 천문을 통한 국가적, 우주적인 규모의 예언 등이 포함된다. 이 사례들은 조선후기의 일상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던 점복의 테크닉들을 드러냄과 동시에, 변란의 맥락 속에서 그것이 어떻게 재구성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술관(術官)과 술사(術士)
3. 점사(占辭)과 파자(破字)
4. 사주(四柱)와 관상(觀相)
5. 천문(天文)과 혜성(彗星)
6.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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