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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영남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국제학연구소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29권 제3호 2020 가을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107 - 138 (32page)
DOI
10.56115/RIAS.2020.09.2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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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중국에서 코로나19의 발원지이면서 동시에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우한시와 후베이성에 초점을 맞추어, 중국이 어떻게 코로나19의 통제에 성공했는가를 분석하려고 한다. 먼저 중국이 공산당 조직과 당원, 인민해방군, 인민단체, 공식 종교단체와 자선단체의 인적 자원을 어떻게 동원했는가를 분석할 것이다. 다음으로 후베이성과 우한시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 봉쇄 이후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어떤 정책을 추진했고, 주민 생활을 지속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경주했는지를 분석할 것이다. 이때에는 후베이성과 우한시의 정책 선전과 여론 선도, 그리고 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살펴볼 것이다. 결론에서는 이를 정리하고 평가할 것이다. 중국이 코로나19의 방역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공산당 중앙과 국무원의 노력과 함께 후베이성을 포함한 지방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목차

Ⅰ. 서론
Ⅱ. 공산당의 ‘총동원령’과 감독
Ⅲ. 우한시 봉쇄와 코로나19의 통제
Ⅳ.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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