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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아 최인자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국어교육학회 국어교육연구 국어교육연구 제78집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291 - 31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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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수치심 회복을 목적으로 한 독서 교육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수치심 회복탄력성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문학 작품을 발굴하고, 독서 수업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수치심은 학습자들이 학업, 적응, 발달 과정에서 자주 경험하면서도 개인에게는 파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교육적 개입이 필요한 감정이다. 특히 이 정서는 사회적인 특성이 강하여, 외부 문화와 기대를 개인이 내면화함으로써 발생하기에 교육이 필요하다. 비록 수치심은 자기 파괴적 정서이지만 수치심을 유발하는 경험에서 배움을 얻으면 수치심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다. 수치심 회복탄력성은 ‘수치심 촉발제 파악’, ‘비판적 인식 실천’, ‘유대감 네트워크’, ‘수치심 말하기’로 구성된 4가지 요소의 실천을 통해 두려움, 비난, 단절과 같은 수치심의 부작용에서 벗어나고 용기, 연민, 유대감으로 수치심을 이겨내는 것이다. 그 핵심 요소는 자기 고백과 공감적인 연대적 공동체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를 다룰 수 있는 텍스트로 페트리샤 폴라코의 『고맙습니다, 선생님』과 야시마 타로의 『까마귀 소년』, 권정생의 『강아지똥』을 제시하고 분석하였다. 이들 작품은 수치심 회복 탄력성의 특성이 작품 내적으로 잘 드러나며, 사회적 수치심으로 인해 공동체 안에서 두려움, 비난, 단절의 부작용을 겪던 주인공이 타인의 도움으로 수치심으로부터 회복되는 과정이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정서적, 인지적 모델링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특징을 바탕으로 정서 리터러시 수업 모델을 구성하고, 실제 학습 독자의 정서 변화 과정을 기록하여 수업 모델의 효과성을 확인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정서 리터러시를 위한 문학 교육과 수치심 회복 탄력성
Ⅲ. 수치심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정서 리터러시 수업 모델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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