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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소영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35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27 - 5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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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아당(Adolphe Adam, 1803-1856)의 오페라 코미크 〈뉘른베르크의 인형(La Poupée de Nuremberg)〉(1852)에서 나타나는 극의 희극성이 음악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밝힌다. 이 오페라에서는 남성을 대표하는 코넬리우스가 인형으로 변장한 베르타에게 조롱의 대상이 되며, 이를 통하여 가부장적제도와 남성우월주의에 대한 비웃음이 풍자적으로 표현된다. 흥미롭게도 코넬리우스와 베르타의 음악에서 나타나는 희극성은 극의 희극성을 보강시킨다. 먼저, 박자에서의 규범에 대한 일탈은 코넬리우스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베르타를 당시의 여성상을 전복하는 인물로 표현하는데 일조한다. 또한 베르타의 승리를 위하여 인용된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의 〈주피터(Jupiter)〉(1788) 모티브들은 텍스트와 음악 간의 불일치를 만들어 희극적 상황을 강화시킨다. 마지막으로, 조성관계와 성부배치를 통한 음회화기법은 베르타가 코넬리우스 부자를 지배하여 결국 파멸로 이르게 하는 장면을 묘사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뉘른베르크의 인형〉의 내용과 희극성
3. 작품분석을 통한 음악적 희극성
4. 나가면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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