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취향, 계급, 구별짓기, 그리고 혐오: 혐오 사회학을 위하여
추천
검색
질문

Taste, Class, Distinction and Disgust: For the Sociology of Disgust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홍규 (숙명여대)
저널정보
한국이론사회학회 사회와이론 사회와 이론 2022년 1호(통권 제41집) KCI등재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99 - 230 (32page)
DOI
10.17209/st.2022.03.41.199

이용수

DBpia Top 1%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취향, 계급, 구별짓기, 그리고 혐오: 혐오 사회학을 위하여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피에르 부르디외의 취향과 구별짓기 논의에 기대어 계급 차별과 혐오를 연결시키는 사회학적 혐오 이론을 발전시키려고 시도한다. 이를 위해 문화적 경계가 선호뿐만 아니라 혐오의 유형을 통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서로 적대적인 사회 집단들 사이의 경계를 규정하는 것은 같은 집단 내 사람들이 공유하는 감정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하게 그리고 더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은 다른 집단을 향한 반감과 혐오의 감정이다. 혐오는 자신과 타자 사이에 존재하는 경계 밖의 존재에게 부여되어 그 경계를 강화하는 주요 기제로 작동한다. 특별히 부르디외의 칸트 독해와 그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비판은 획득된 성향으로서 취향과 혐오의 구별화 능력을 밝혀내는 데 기여한다. 부르디외에 따르면, 취향은 무엇보다 혐오감, 즉 다른 사람의 취향에 대한 공포감 또는 본능적인 짜증에 의해 촉발되는 불쾌감이다. 그리고 혐오는 재현과 재현 대상과의 거리를 폐기하는 상징폭력에 굴복하여 그것에 의해 강요되는 향락이요 주체가 대상 속에 매몰되는 소외의 상황이다. 강력한 구별화와 차별의 힘으로서 문화적 취향과 취향에 상관되는 혐오의 역할에 대한 관심은 계급 정체성과 주체성은 타 계급에 대한 혐오에 의해 구성된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목차

국문 요약
Ⅰ. 글을 시작하며: “노동자풍, 학자풍, 재벌풍.....”
Ⅱ. 취향, 혐오, 구별짓기 - 피에르 부르디외
Ⅲ. 글을 맺으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330-001136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