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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재환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59집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343 - 37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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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허전은 조선후기의 학자이자 관료로 문학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지만, 문학 작품의 창작에 상당히 능한 인물이었다. 그는 시의 창작에 익숙했고 다른 사람의 문집을 즐겨 읽었으며 글의 내용과 작품 유형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가 깊었지만, 당대까지 이어져 온 보편적인 문학관을 지니고 있었다. 비록 그가 ‘不平則鳴’이나 ‘窮而後工’을 부정하고 典範의 설정보다 독창성을 강조했다고 하더라도 그의 문학관은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문학관과 같은 것이었다.
이와 같은 문학관을 지닌 허전의 시를 직접 살펴보면 그가 시의 창작에 상당한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그의 시가 특별한 문학적 수사나 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일어나는 의식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담고 있지만, 인위적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문예적 수사로 가득한 시보다 쉽고 편하게 다가오면서도 감정의 진실성을 느낄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허전의 시는 간결하고 직설적이며 표현보다 내용을 중심에 두는 시이다. 따라서 그의 시는 문예미를 추구하는 시라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이와 같은 특징들에 의해 허전의 시는 감정적 동화라는 높은 수준의 문학적 성취를 이루었다.

목차

1. 서론
2. 성재 허전의 문학 인식
3. 시문학의 현황과 시세계 개관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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