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어학회 한국어학 한국어학 제95권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211 - 240 (30page)
DOI
10.20405/kl.2022.05.95.21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오죽하다’의 어휘적 의미는 하나의 문장에서도 모순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관찰에서 출발하여, 말뭉치 자료를 이용하여 ‘오죽하다’의 어휘적 의미를 탐구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오죽하다’의 어휘적 의미가 모순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은 ‘오죽하다’가 항상 수사적 기능을 가지는 의문문에서 쓰이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오죽하다’의 어휘적 의미는 그가 쓰이는 의문문이 반어적 의문문으로 해석되는지, 감탄적 의문문으로 해석되는지에 따라 ‘보통 정도’와 ‘심한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 그리고 통시적 변화를 살펴보면, ‘오죽하다’가 처음에는 의문문에 쓰여 ‘심한 정도’의 의미를 나타내다가, 나중에 평서문에서도 그 자체로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용법이 생겨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였다. 이러한 의미 변화는 곧 의미의 쏠림 현상, 의미의 전염, 문맥 의미의 흡수 등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기존 기술 및 모순적 기술의 영향 요인
3. ‘오죽하다’의 사용 양상 및 의미 해석
4. ‘오죽하다’의 의미 변화
5.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701-001308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