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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호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23집 제1호(통권 제43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183 - 20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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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존의 흐름이 있는 반면, 혐오와 배제의 정치가 부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의 반일과 일본의 혐한, 한국의 반중과 중국의 반한은 인터넷 공간을 통해 상호 중첩되고 증폭되고 있다. 혐오는 현재적인 문제이면서 동시에 역사적으로 연원을 찾을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혐오는 특정 개인과 집단이 위협의 상황에 처했을 때 발현되는 감정의 일종이다. 이 혐오가 작용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공감이 있기 때문이다. 공감을 기반으로 결집된 집단은 공감의 영역에 속하지 않는 다른 개인 또는 집단을 혐오의 대상을 규정하고 제거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혐오의 시작이 공감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은 공감과 비공감. 현재의 혐한을 이해하기 위해서 혐한의 시작점을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의 근거가 되었던 유언(流言)에 두고 연구를 진행했다. 관동대지진 이후의 일본 출판콘텐츠 분석하여 조선인 학살의 근원이 되었던 유언으로 비롯된 조선인 혐오 과정을 고찰하기 위함이다. 특히 관동대지진 이후 한·일 양국에서 체험담과 작품을 단행본 형태의 출판콘텐츠가 제작된 사례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발행한 『간토 대지진과 작가들의 심상풍경』을 중심으로 혐한 의식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또한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혐오 과정을 고찰하면서 공감에서 비롯된 혐한 의식을 도출하는 것은 기존의 연구와 변별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혐오의 시작, 공감
3. 관동대지진과 유언(流言)
4. 출판콘텐츠 속 관동대지진과 혐한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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