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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병모 (성신여대)
저널정보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군사 군사 제122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249 - 28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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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과 제 그리고 산융의 관계를 살펴보면 연이 산융의 공격을 받자 제가 연을 통해 산융을 공격하거나 산융이 연을 통해 제를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연은 산융과 제라는 강대국에 둘러싸인 약소국이었다. 연을 괴롭힌 산융은 춘추시대 중 말기에 사라지고 대신 동호가 등장한다. 연과 제는 상호 견제 또는 직접 전쟁을 통해 상대를 공격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한다. 『전국책』에 의하면 당시 연의 동쪽에는 조선과 요동이 있었다. 이중에 호타와 역수의 기재순서는 趙가 燕을 공격하는 방향에 따라 기록되었음이 인정된다. 그럼으로 종족명과 지명인 조선과 요동도 그 순서대로 적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연의 동호와 고조선에 대한 침략은 연이 제를 정벌한 이후의 시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연과 가장 근접해 있던 국가는 조선으로 인정된다. 『사기』조선열전에는 연의 전성기 때 위만이 진번을 복속시킨 사실이 나온다. 『사기』조선열전에서 나오는 진번은 연의 장성 구간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또 『사기』에는 한나라 군이 상곡 12현, 우북평 16현, 요서와 요동 29현, 어양 22현을 평정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 시점에 대해서는 사마천이 당대의 사실을 마치 옛일처럼 소급해 기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요동의 위치가 난하 유역에서 대릉하 지역으로 옮겨 간 시점은 한무제가 위만조선을 멸망시킨 이후라고 생각된다. 요동외요는 요동의 밖에 있는 요를 지칭하며 진 장성은 요하 북쪽 곧 지금의 서요하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조선은 진한교체기의 혼란한 시기를 틈타 연의 동쪽을 빼앗는다. 곧 조선을 기준으로 보면 요동외요 안쪽인 곧 서쪽을 조선이 점령했다고 볼 수 있다.

목차

초록
1.머리말
2. 제 ‧ 연 ‧ 산융과 고조선의 관계
3. 연과 제의 상호공격
4.연의 동호와 고조선 공격
5. 진과 고조선의 전쟁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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