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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05 - 133 (29page)
DOI
10.24286/KJCLS.2022.06.4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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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초기 한국 동시단에 뛰어들어 동시문학에 ‘형상동시’라는 대변혁을 일으킨 박경용의 동시에 나타난 이미지 특징에 주목해 보았다. 그가 추구한 이미지는 크게 세 가지로 대별할 수 있다.
첫째, 가족 서사의 어둠 이미지를 사물을 통해 형상화한다. 어둠 이미지에는 고향인 바다와 함께 가족의 아픈 서사가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나간다.
둘째, ‘빛’의 이미지를 통한 긍정적 에너지 구현이다. 동시에서만큼은 어두운 그림자에서 벗어나 ‘빛’으로 향하고 싶은 그의 바람이 시의 전면에 배치해 있다. ‘빛’을 내새워 희망을 제시하며, 존재의 근원적인 물음을 이끌어 낸다.
셋째, 화합을 향한 꿈의 형상미학이다. 어른들이 추구하는 이념과 힘의 세계가 아닌,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꾸며 살 수 있는 세계를 지향하고 있다. 그 ‘꿈’은 언어의 형상미학을 거쳐 우주적 상상력으로 대통합을 이루어 나간다.
박경용은 한국 동시에서 혁신적인 동시 발전을 이루게 한 이미지 개척자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희망과 꿈’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시인으로서 동심이 시심의 원천임을 자각하며 동시가 시문학의 출발선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에 있는 장르임을 일깨워 주었다.

목차

요약
1. 서론
2. 가족 서사의 어둠 이미지 형상화
3. 빛의 이미지를 통한 긍정적 에너지 구현
4. 화합을 향한 꿈의 형상 미학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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