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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제34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85 - 236 (52page)
DOI
10.24993/JKLCY.2024.6.3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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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구 비평에서 찾을 수 있는 특징 중 하나는 ‘소외된 장르’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구적인 관심이다. 근대문학의 출발 이래 아동문학은 일반문학에 비해 변방에 머물렀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비교적 핵심 위치에 있던 것은 동화였으며 동시는 ‘소외된 장르’였다. 그런데 김이구는 가장 소외된 장르였던 동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그동안 아동문학사 논의에서 동시론과 관련해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 온 것들은 1960년대 ‘본격동시운동’, 1970년대 이오덕이 개진한 동시 비평이었다. 그런데 본 연구는 2007~2017년 김이구의 동시 비평이 동시사에서 앞선 논의들에 비견되는 혹은 그 이상으로 동시 ‘패러다임의 전환’을 불러온 담론이었다고 판단한다. 특히 그의 동시 비평은 근래에 발표된 것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2020년대의 새로운 동시의 지향을 탐색하는 일에 중요한 참고점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그가 말한 ‘해묵은 동시’를 해소하려는 이상(理想)은 한국 동시단에서 새 동시로의 ‘변이’와 ‘이행’을 추동한다. 김이구 동시론의 가능성은 아직 한국 아동문학 내에서 온전하게 그 역능을 온전히 발휘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김이구 동시 비평이 지닌 다양한 면모들이 조명되고, 현재 맥락에서 어떻게 재해석, 적용될 수 있는지가 추후 연구들에서 더 상세히 검토돼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김이구의 동시 비평이 서 있는 자리
2. ‘해묵은 관습’으로부터의 탈피를 통한 동시의 ‘새 영토’ 개척
3. 말놀이 동시: 동시단을 힘차게 휘저은 ‘막대기’와 점멸하는 주체들이 만드는 ‘새로운 연상’
4. ‘해묵은 동시’를 던져버릴 수 있는가?: 어린이 독자, 화자 설정 문제와 어린이의 목소리 ‘받아쓰기’
5. 결론: 탈제도, 탈세속의 ‘순도 높은 문학’과 김이구 동시 비평의 근원적인 문제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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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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