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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미정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82호
발행연도
2022.7
수록면
119 - 142 (24page)
DOI
10.15299/jk.2022.7.8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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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전설 연구 및 전설 채록 활동을 중심으로, 조선인에게 전설이 갖는 상징적 의미와 전설 수집이 갖는 의미를 규명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전설은 이야기가 생성된 근거물을 중심으로 민간에 전승되는 구비 서사의 한 양식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정의는 1920년대 초반부터 보편화되었다. 그러나 전설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설화 양식으로서 신화와 전설, 민담의 경계가 분명하게 인식된 것은 아니었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인 대상의 역사교육이 부재한 현실에서 전설은 역사성을 배울 수 있는 통로가 되었으며, 각종 향토문화 답사 및 국토 순례 기행을 통해 관심이 고조된 민간 전승의 전설은 민속과 향토문학을 상징하는 서사중 하나였다. 특히 1926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독자를 대상으로 한 전설 수집 활동은 완결된 서사 구조를 갖는 다수의 전설 채록에 기여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전설에 대한 민속학적 연구, 샤머니즘과의 관련성뿐만 아니라 문학사 연구 차원이나 역사소설과 역사동화 창작 과정에서 전설의 가치가 재평가되었다. 따라서 일제강점기 역사적 상징으로서, 또는 민속과 향토문학으로서의 전설이 갖는 가치와 전설 채집 활동을 통한 서사성의 발견, 문학사적 의미에 대한 관심 등은 광복 이후 한국 구비문학 연구의 바탕이 되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일제강점기 전설의 의미
3. 문학적 서사로서의 전설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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