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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미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67집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359 - 39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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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박완서 문학을 읽는 새로운 독법으로서 ‘개성(開城)’의 로컬리티에 주목하여 구한말-일제 강점기-해방-한국전쟁-분단 이후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연속성 아래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근대 개성의 로컬리티는 고려 왕조의 수도이자, 상업 도시로서 전통과 모더니티가 결합된 것으로 흔히 설명된다. 박완서 소설은 개성상인과 삼업 등의 전형적 모티프로 이러한 로컬리티를 효과적으로 형상화하는 한편 위계적 공간질서에 대항하는 의미로서 구체적 일상의 반경으로서 로컬리티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해방 이후 개성은 삼팔선 접경 지역으로서 혼란과 갈등을 체험한 곳이자, 한국전쟁 이후 휴전선 이북 지역이 되면서 많은 실향민이 발생한 곳이기도 하다. 분단 체제가 고착화된 이후를 다룬 소설에서는 자연 환경이나 음식 등을 통해 배타적 경계 너머에 고향을 둔 실향민의 정체성을 환기시키는 장소이자 다양한 차이와 장소성을 내포한 의미로서 개성의 로컬리티를 확인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싱아’의 장소에 대하여 쓴다는 것
2. ‘개경(開京)’에서 ‘상도(商都)’ 로, 로컬적 가치의 환기를 위하여
3. ‘삼팔선 이남’에서 ‘휴전선 이북’으로, 배타적 경계 너머의 로컬에 대하여
4.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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