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경희 (한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미술사학회 미술사학연구(구 고고미술) 美術史學硏究 第315號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19 - 147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保社復勳都監儀軌』에 수록된 재료와 도구 및 장인 등을 분석하여, 〈二十功臣會盟軸〉 유물의 공예사적 의미를 밝혀보았다. 이 두루마리는 숙종대 정치적인 변혁기에 충성을 다짐하는 맹세문과 공신 등 489명의 명단이 기록된, 국내에서 가장 긴 24m의 길이에 품격 있게 장식된 어람용 유물이다. 이것을 제작하고자 도감을 설치하였고 濟用監을 비롯한 여러 관청에서 재료와 도구를 수급하였으며 각종 장인들을 동원되었다. 특히 긴 직물은 練絲匠, 筬匠, 綃匠 등이 전통 기술로 짰고, 배접은 慶德宮 내 兵曹의 넓은 마루에서 판재를 대나무로 팽팽하게 잡아 당겨 완성했다. 상하좌우에는 화려한 비단을 둘렀고, 평안도 玉匠이 만든 玉으로 막았고, 多繪匠이 짠 끈을 매달았다. 畫員이 인찰선을 그었고, 寫字官이 해서체 글씨를 썼다. 따라서 본 유물은 제작 과정마다 최고급 재료와 우수한 기술을 지닌 전문 장인들이 분업적 협업으로 특별히 제작된 왕실공예품의 백미로서, 이것은 왕권을 강화하려는 숙종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였다.

목차

Ⅰ. 서론
Ⅱ. 保社復勳都監의 설치와 관리 조직
Ⅲ. 白綃의 織造와 書面의 褙接
Ⅳ. 書面의 回粧과 玉莫只의 제작
Ⅴ. 畫員의 印札과 書寫官의 書寫
Ⅵ. 결론
참고문헌
References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3-609-000112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