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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사회복지학 한국사회복지학 제74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219 - 240 (22page)
DOI
10.20970/kasw.2022.74.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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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기 역경경험의 잠재유형에 따른 가정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위험음주의 가중효과를 검증하여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17년 ‘아동가족 생애경험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성인 총 3,945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우선, 아동기 역경경험에 대한 잠재계층분석 결과, 저위험군, 간접피해군, 다중피해군, 다중역경군의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저위험군에 비해 간접피해군의 가정폭력 가해 위험은 1.89배, 다중피해군 2.45배, 다중역경군은 4.83배 높았다. 둘째, 위험음주 자체만으로 가정폭력 가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셋째, 잠재집단과 위험음주 여부에 따른 가정폭력 가해 위험비 검증 결과, 이론상 최저 위험집단(저위험군×비위험음주)을 준거집단으로 할 때, 타집단은 1.79배부터 6.04배까지 가정폭력 가해 위험이 높은 것으로 검증되었다. 아동기 역경경험이 가정폭력 가해를 높이는 가운데 위험음주가 이러한 영향력을 가중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가정폭력 가해 예방 및 완화를 위한 임상적,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였다.

목차

요약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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