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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세정 (대전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돈보스코 청소년 영성 사목연구소 가톨릭청소년교육사목연구 가톨릭청소년교육사목연구 2022년 제2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75 - 20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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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4일에 발간된 『한국 천주교 청소년 사목 지침서』는 그 집필의 목적을 “한국 천주교 청소년 사목의 복음화와 토착화를 위함”(12항)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이 청소년과 세상 복음화의 주역이 되도록 교육적으로 동반하는 사도직 활동을 청소년 사목”(24항)이라 정의한다. 이 목적과 정의를 볼 때 현재 한국 청소년 사목은 복음화, 토착화를 위하여 청소년들을 동반하는 것이 그 방향성임을 알 수 있다. 이 방향성은 『교회의 삶과 사명 안에서의 시노달리타스(La sinodalità nella vita e nella missione della Chiesa)』 100항을 볼 때 시노달리타스의 전망 안에서 더 심화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논고는 “교회의 생활 방식과 활동 방식(『교회의 삶과 사명 안에서의 시노달리타스』 6항)”으로서 시노달리타스와 한국 청소년 사목의 그 방향성을 종합해 보려는 시도이다. 우선 ‘생활 방식’은 청소년들이 “저마다 자기 길에서 주님께 부르심(『인류의 빛(Lumen Gentium, 1964)』 11항)”을 받았음을 발견하고 응답할 수 있도록 동반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청소년 사목이란 청소년들이 가난한 이들과 고통받는 이들의 이웃됨, 즉 사랑(Caritas)을 삶으로써 각자가 그들에게 하느님께서 베푸신 “자질과 성향과 은총과 은사[『그리스도는 살아 계십니다(Christus vivit, 2019)』 286항]”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동반하는 동행이 되어야 함을 말한다. 또한 ‘활동 방식’이란 신앙 감각과 그로부터 대중 종교심이 대중 신심으로 정화 혹은 성숙되는 복음화 교육에 대한 연구와 실천을 말한다. 특별히 교육은 공동체 즉 전통을 담고 있는 곳에서만 일어나기에 한국의 청소년 사목을 위해서는 그 복음화 기억이 새겨진 성지 내 신앙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이 조명을 통해 신자유주의의 문제점인 사랑할 이웃을 지워 버리는, 그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소를 발견할 기회 자체를 지워버리는 현시대 안에서 우리의 생활 방식과 활동 방식을 다시 빛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생활 방식: 청소년 사목의 기준과 정의
Ⅲ. 활동 방식: 시노달리타스와 청소년 사목
Ⅳ. 제안: ‘하느님 백성’인 교회의 생활 방식과 활동 방식을 사는 청소년 사목을 위하여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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