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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광기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이론사회학회 사회와이론 사회와 이론 2022년 3호(통권 제43집)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153 - 197 (45page)
DOI
10.17209/st.2022.1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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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본질상 사회성을 전제로 하기에 음악사회학은 사회학의 보잘것없는 하나의 하위분야로 소홀히 취급될 수 없다. 즉, 음악사회학은 사회학의 본진에 당당히 합류할 자격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일찍이 슈츠가 제기했던 ‘상호조율된 관계 속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음악’에 대한 보다 진지한 탐구가 슈츠 이후에 어떻게 본격적으로 음악사회학에서 이루어졌는지를 살펴보고 각각의 연구들을 상호비교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논문에서는 구체적인 특정 상황(in situ)에서 어떻게 하나의 현상으로서 음악이 발현하는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연구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현상으로서의 음악은 하나의 질서로서도 발현한다. 즉 음악적 현상은 본질적으로 하나의 국지적 질서를 대변한다. 그리고 그 질서가 갖는 안정성(stability)은 국지적으로 성취된다는 것이 이 논문에서 재확인하고자 하는 중요한 권고 사항이다. 그런 측면에서 음악이야말로 국지적으로 성취되어 안정성을 획득하게 되는, 가장 대표적인 인간적이고 사회적인 행동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이 논문에서 살펴볼 음악사회학자들로는 베커, 서드노우, 윅스, 톨미 등이다. 이들은 상징적 상호작용론과 민간방법론에 속한다. 각자 그들이 사용한 방법은 민족지학과 참여관찰을 통한 민간방법론적이고 현상학적인 기술로서 모두 크게는 질적방법론에 속한다. 이 논문에서는 이들의 음악사회학을 간략히 검토, 비교하여 그 유사점과 차이점, 그리고 강점과 약점을 상세히 할 것이고, 결국 슈츠가 제기했던 음악사회학에서의 최대 쟁점 사항인 ‘상호조율된 관계 속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음악’을 입증하기 위해 음악사회학적 탐구에서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즉 무엇을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결론을 도출해 내고자 한다.

목차

국문 요약
Ⅰ. 서론
Ⅱ. 일의 사회학, 일로서의 음악
Ⅲ. 음악사회학에서 음악실행학으로
Ⅳ. 결론: ‘덧붙일 무엇’(what more)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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