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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도미니끄 랑베르 (나무르대학교) 김도현 (대구대교구)
저널정보
신학과사상학회 Catholic Theology and Thought Catholic Theology and Thought No.87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23 - 25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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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조르주 르메트르의 우주론에 암시적으로 존재하는 철학적 개념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 우리는 먼저 그가 창조의 신학적 개념과 우주의 물리적(자연적) 시작의 물리적 개념을 주의 깊게 구별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우주의 시작과 끝에 대한 어떠한 질문도 포함하지 않은 그의 첫 우주론적 연구를 연구한다. 그 후, 우리는 “원시 원자 가설”에 관한 그의 연구에서 그러한 질문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설명한다. 우리는 “원시 원자”의 존재론적, 인식론적 지위를 성찰함으로써 존재론적 시작이라는 개념으로 인도되는데, 이 존재론적 시작은 창조나 자연적 시작(현재의 빅뱅, 만약 존재한다면 초기 특이점)과 혼동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 다음 삐에르 떼이야르 드 샤르댕 신부의 사상에서 창조에 관한 표현을 고려한다. 우리는 1948년 떼이야르가 그의 “오메가 포인트”와 “원시 원자”를 비교한 것을 분석한다. 이것은 각기 다른 이유로 르메트르와 떼이야르의 사상과 작품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우주의 태초(아르케)에 대한 철학적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목차

1. 조르주 르메트르: 창조는 자연의 시작이 아니다. 처음부터 시작은 없었다! 르메트르의 1927년 논문
2. 삐에르 떼이야르 드 샤르댕: “하느님은 일치를 통해 창조하신다” (Deus creat unie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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