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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강윤재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과학기술학회 한국과학기술학회 학술대회 2021년 한국과학기술학회 후기 학술대회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90 - 300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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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서울 이태원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코로나 확산이 일어났는데, 제2차 코로나 파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 파동에서도 신천지 교회처럼 낙인효과가 일어났는데, 이태원의 클럽과 바가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로 알려지면서 성소수자 혐오로 불똥이 튀었다. 현상적으로 공동체의 안전 vs 프라이버시 침해를 둘러싼 논란이 일었고, 확진자 추적시스템을 통한 감염병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아웃팅(Outing) 피해가 대립되었다. 특히, 확진자 동선파악시스템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소위 “K-방역”의 핵심으로 손꼽히지만 민주주의와 감시사회의 도래라는 근본적 긴장을 담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확진자 동선파악시스템을 백신과 함께 코로나-19 사태에서 기술적 해결(technological fix)의 대표적 장치로 보고자 하며, 휴즈(T. Hughes)의 기술시스템(technological systems)이나 라투르(B. Latour)와 칼롱(M. Callon)의 행위자연결망이론(ANT)의 핵심내용을 포괄하는 사회기술 아상블라주(socio-technical assemblage)의 관점에서 보고자 한다. 주장의 핵심은 확진자 추적시스템은 일시적인 기술적 해결책으로 설정되었지만 사회-기술 아상블라주의 근본적 변화를 초래할 것이며, 감시사회의 도래라는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것이다.

목차

초록
1. 서문
2. 기초개념 및 선행연구
3. 사례분석: 이태원 코로나 사태와 코로나 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4. 토론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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