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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기중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호서사학회 역사와 담론 역사와 담론 第105輯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87 - 12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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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후기 태안군수의 재임 양상과 그 의미를 『승정원일기』와 『외안』을 통해 살펴본 글이다. 먼저 태안군수의 출신지와 품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징적인 사항은 한양 출신의 비중이 19세기로 갈수록 점차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이는 전라도 지역과는 다른 양상이었다. 조선시대 전라도에 부임한 수령들은 시기가 지날수록 한양출신이 증가하고 있었다. 태안수령의 품계는 법에 규정된 품계보다 상위의 품계를 지닌 인물들의 비중이 더 높았다. 현으로의 강시기에도 대부분의 현감이 상위 품계였다.
수령의 재임기간은 1년을 채우지 못한 수령의 비중이 35.9%나 되었다. 1년~2년 사이의 재임기간을 가진 수령은 30%였다. 2년 이상을 재임한 수령의 비중이 34.1%에 불과했으며, 법적 근무일수에 해당하는 60개월 이상은 1.2%에 불과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재임기간이 19세기에 와서 더 길어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떠한 경우라도 『경국대전』에 규정된 법적 재임기간인 60개월을 채우는 경우는 아주 드문 일이었음이 확인된다.
한편 태안 수령들은 다양한 이유로 교체되고 있었다. 법적 재임기간인 과만이 4.1%의 낮은 비중을 차지하며, 파직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3.1%를 차지하였다. 신병이나 사망 등 불가피한 사유나 다른 이유로 직을 사양하는 사직의 비중도 22.4%나 되었다. 가장 영예로운 승진이나 다른 직으로 이동인 이배는 16.3%였다. 흥미로운 사실은19세기에 와서 우리가 예상한 것도 달리 수령의 교체사유가 이배가 증가하고 불명예스러운 파직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태안의 역사와 수령 명단
Ⅲ. 거주지와 품계
Ⅳ. 재임기간과 교체사유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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