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태훈 (고려대학교  )
저널정보
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국제정치논총 제63집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47 - 176 (30page)
DOI
10.14731/kjir.2023.03.63.1.14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전통적으로 드골주의로 대표되는 독자외교를 통해 프랑스는 서방세계와 대립하는 러시아의 막대한 외교적 신뢰를 획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에 강력한 외교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러나 21세기에 접어들어 남(南) 오세티야 전쟁(2008) 중재로 상징되는 사르코지 정부의 성공적 대 러시아 외교를 정점으로, 프랑스의 대(對) 러시아 외교적 영향력과 성과가 급격히 빈약해지고 있다. 이는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재에 실패한 마크롱 1기 정부시기에 들어 더욱 뚜렷하다. 하지만 양 정부의 대외정책기조는 친미대서양주의의 강화였다. 따라서 프랑스의 대 러시아 외교적 영향력이 감소된 현상의 본질적 원인은 친미대서양주의의 정도차이가 아닌 기타 강대국들을 아우르고 포용할 수 있는 균형외교의 성공유무에 기인한다. 그러므로 향후 프랑스의 대 러시아 외교적 영향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3가지 대외정책기조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첫째, 가치외교를 통한 러시아 압박과 고립을 지양해야 한다. 둘째, 러시아를 적이 아닌 다자주의 세계질서의 동반자로 포용해야 한다. 셋째, 러시아를 제외한 중국과 같은 기타 비(非) 서방세계의 주요 국가들과 외교적 연결고리와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러시아에 둘러싸인 특수한 지정학적 상황에 있는 한국에게도 사르코지 정부의 균형외교는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선행연구 분석 및 이론적 논의
Ⅲ. 사르코지 정부와 마크롱 1기 정부의 대 러시아 외교적 성과
Ⅳ. 사르코지 정부와 마크롱 1기 정부의 균형외교행태 비교분석
Ⅴ. 맺는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3-349-000451978